이거 심리 급해요.. 한 중거리 정도 되는 여자애랑 디엠하다가 걔가 진짜 너무 예뻐서
한 중거리 정도 되는 여자애랑 디엠하다가 걔가 진짜 너무 예뻐서 제가 그쪽 간다고 하고 만났어요 서로 얼굴 아는 사이 였고 둘다 적극적인데요 근데 제가 인생네컷 찍으러 가자고 하니깐 바로 가자고 했는데요 사진을 걔가 돈을 내기 싫어하는건지 받기 싫어하는건지…그래서 그 상황이 애매해서 저희 둘다 그냥 찍고 나왔거든요ㅋㅋ 제가 진짜 한 3분 동안 벙쩌서 아무말 안하니깐 걔도 약간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었는지 계속 뭔가 저를 기다리는 느낌? 그렇고 좀 대화 하다가 잘 헤어졌는데요 이거 무슨 심리죠?4처넌 정도는 제가 내야했을까요? 저 그래도 버스 타고 오느라 시간이랑 돈 좀 썼는데 그정도는 이해 못해줄까요? 아니면 저랑 찍은걸 간직하는게 싫어서 그냥 안할걸까요? 저는 근데 도무지 모르겠어요 저도 솔직히 얼굴은 한 얼굴 한다고 지부 하고 그런 소리도 많이 듣는데도 감히 안잡혀요.. 4처넌 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제가 낼걸 그랬나요?
님이 너무 예쁘다고 느낄 정도의 여자한테 4천원 내기가 아까웠음?? …
님이 잘생겨서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면 님 얼굴 보고 4천원 써주는 여자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