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없는 것 같으니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지금 18살 고등학생입니다!저는 15살때부터 작곡가가 되고 싶어 작곡을 배우고
저는 지금 18살 고등학생입니다!저는 15살때부터 작곡가가 되고 싶어 작곡을 배우고 고등학교 자퇴를 하면서지금까지 쭉 이 꿈만 보면서 왔습니다근데 최근 들어서 작업이 너무 안되고 작업물이 너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작곡 알려주시는 선생님께 제 작업물가져가는게 두려워져요작업물이 너무 이상해서 혼날까봐 가끔은 가기도 싫어져요ㅠㅠ제 부모님이 예전에 너는 재능이 없다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어요그때는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는건지그냥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기만 했어요근데 지금은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제 나름대로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작업물은 계속 마음에 안 들고솔직히 지금 다른 길을 선택해도늦지 않았다고 생각은 하는데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기도 두렵고저는 그래도 아직 작곡가가 되고 싶긴 하거든요재능이 없는 것 같으니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아직 너무 어린 나이라 다른 길로 들어서는 걸 무섭게 생각하지는 않아도 될 거 같아요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오기에 잘 극복할 수도 있지만
걱정이 된다면 검정고시라도 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받아 놓고 나중에 수시 성적으로 환산해서 대학에 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쩔 수 없이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아닌 열정 있게 좋아서 무언가를 해내가는 어른이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