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질문입니다ㅎㅎ 6월에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인데요!!1. 혹시 술집이나 식당 혹은 광장쪽에서 노래부를만한장소가
6월에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인데요!!1. 혹시 술집이나 식당 혹은 광장쪽에서 노래부를만한장소가 있을까요?! 호치민에서 버스킹하는게 버킷리스트라서요! 아니면 술집이나 식당 가능한곳부탁드립니다2. 제가 배우로 활동중인데, 해외에서 하는 연극을 꼭 보고싶거든요! 혹시 호치민에서 연극같은거 볼수있는곳있을까요?3. 이건 진짜 하겠다는게 아니라 호기심인데요! 저번에 호치민여행을가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해피벌룬 하게되면 공항에서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호치민에서 버스킹을 원하신다면 응우엔후에 거리가 대표적인 도심 보행자 거리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노래하거나 퍼포먼스를 하는 곳이라 마이크만 준비하시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버스킹 하실 수 있어요. 부이비엔 거리는 라이브 음악 바와 오픈 마이크 가능한 술집이 많은 야시장 거리라 음악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연극은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에서 ‘A O Show’ 같은 전통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고, 무대 연출이나 움직임 표현이 풍부해 배우분들께도 인상적인 경험이 될 거예요. 해피벌룬은 베트남에서 불법이고 공항에서도 단속 대상이라 소지하거나 사용 시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