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자 보험 다래끼 안과치료 지금 워홀비자로 입국했는데 아직 주소등록을 안해서 보험도 없습니다. 다래끼가 좀
지금 워홀비자로 입국했는데 아직 주소등록을 안해서 보험도 없습니다. 다래끼가 좀 심해져서 안과가서 째야할 것 같은데 비쌀 것 같아요. 여행자보험으로도 안과치료가 가능할까요?저번주에 시즈오카에서 충혈로 이미 한번 다녀왔는데ㅠ 아무 치료없이 4만원 나오더라고요.
현재 워홀비자로 입국하신 상태에서 아직 주민등록(住民登録, じゅうみんとうろく)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본의 국민건강보험(国民健康保険) 에도 아직 가입이 안 된 상태일 거예요.
이 경우, 병원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라 꽤 비쌀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번 충혈로 4만 원 정도 청구된 것도, 보험 없이 100% 부담하셨기 때문이에요.
다래끼 수술(절개)은 일반적인 안과 처치보다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여행자보험 적용 가능성
여행자보험으로도 안과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보험사마다 보장 범위가 다르며, 사전에 보험사에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보통 아래 조건이면 보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국 전 가입한 여행자보험
- 치료 목적이 기존 질병의 악화가 아닌, 여행 중 발생한 급성 증상
- 단순 진료가 아니라 처치/수술 등 ‘치료’가 포함될 경우
이런 식으로 확인해보세요
- 자신이 가입한 여행자보험 증권번호 확인
보험사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메일로 아래와 같이 문의
- 유의사항
병원에서는 보험 적용이 바로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일단 본인 부담(10~20만 원 수준까지도 가능)
으로 결제하고, 나중에 보험사에 청구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영수증, 진단서, 치료 상세 내역 등을 꼭 챙겨두세요.
주소 등록 후에는 빠르게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장기 체류자에게는 유리합니다.
워홀러도 의무 대상이에요.
안전하고 건강한 워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