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2만원 부모님이 개설해주신 10년 넘은 청약통장이 있는데 매달 2만원씩 155회 입금
부모님이 개설해주신 10년 넘은 청약통장이 있는데 매달 2만원씩 155회 입금 되었어요. 근데 청약은 10만원은 넣어야 한다고 하잖아요.1. 이미 155회가 넘었지만 지금이라도 25만원으로 넣는 게 좋을까요?2. 청약 넣을 때 횟수를 본다고 하는데 지금 25만원 넣어도 2만원으로 채워진 횟수 때문에 괜찮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청약통장에 대해 헷갈리실 수 있는데, 아주 잘 정리해서 설명드릴게요.
✅ 1. 지금이라도 25만 원으로 넣는 게 좋을까요?
네! 지금이라도 10만 원 이상, 가능하면 25만 원으로 넣는 게 유리합니다.
→ 이유:
청약 가점제에서는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모두 중요하지만, 납입금액도 보는 청약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민영주택의 경우 납입 금액도 봅니다.
국민주택: 납입 횟수 (월 최대 10만 원까지만 인정)
민영주택: 잔액(누적 금액)을 봅니다. 월 얼마씩이 아니라 총 얼마나 넣었는지 중요해요.
지금부터라도 25만 원씩 넣으면 누적 금액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2. 이미 155회인데, 지금 올려도 괜찮나요?
네! 올려도 의미 있습니다.
→ 설명:
횟수는 이미 155회로 충분합니다. (대부분 최대 24회 이상이면 괜찮다고 보고, 국민주택은 최대 120회까지 인정)
하지만 금액이 낮게 되어 있는 경우 민영주택 청약에서는 불리할 수 있으니, 금액을 올리면 보완이 됩니다.
횟수는 옛날 입금이라도 인정되니까 그대로 유지 + 지금부터 금액만 늘리는 전략이 좋아요.
요약